믿음사랑 이야기/약침

[서신동 본병원 사거리]감기 후유증에는 산삼약침이 좋습니다.

믿음사랑한의원 2015. 4. 21. 13:37

(이 포스팅은 함초롱 바탕체로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믿음사랑한의원입니다. 오랜만에 날씨가 맑아서 그런지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는 하루입니다. 오늘 하루도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 평안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지금 설명드릴 것은 산삼약침입니다. 산삼약침은 정확하게 말하면 산양삼약침입니다. 산삼을 산에서 야생과 같은 환경에서 재배한 이후에 그것을 여러 공법을 통하여 약침으로 만들고, 그 약침을 혈관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치료합니다. 흔히 병원에서 맞는 수액과 같은 방식이지만, 수액이나 영양제와는 달리 산삼만을 주사 형식으로 주입하는 방식입니다. 

 

 

 

산삼약침의 효과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효과를 보는 것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번째는 기허질환, 두번째는 화병, 세 번째는 몸 전체적으로 발생하는 통증입니다.

 

기허 질환은 말 그대로 몸의 기운이 빠져서 피곤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갑작스럽게 입맛을 잃었거나, 피곤해서 뭘 할 수가 없다거나, 기운이 빠져서 아침에 일어나지 못한다고 할 때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정신적인 것보다 몸을 많이 쓰시는 분들이 이런 증상을 호소할때 매우 좋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감기에 걸리면 감기 증상 자체보다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런 경우에도 감기약을 드시는 것도 좋지만 산삼약침을 같이 시술하면 훨씬 편안하다고 하시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화병은 아시는대로 홧병입니다. 지나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신체적 증상을 치료할때 산삼약침을 사용합니다. 산삼약침을 쓰면 몸이 가라앉으면서,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했던 가슴 두근거림, 상열감, 우울함, 분노, 짜증, 귀울림, 두통 등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몸 전체에 발생하는 통증입니다. 통증이라는 표현보다 염증으로 인한 관절염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퇴행성 관절염이 몸 전체적으로 있는 분들에게는 침 치료나 물리 치료도 좋지만 산삼 약침 치료가 꽤 효과적입니다.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통증 제어가 더 잘 되는 경우를 곧잘 보게 됩니다.

 

몇 번이나 맞아야 하냐고 종종 질문을 받습니다. 1주일에 2회씩 해서 10회를 기준으로 합니다. 한약이나 양약을 병행해서 드셔도 괜찮고, 치료 시간도 짧기 때문에 치료 받는 것이 부담되지는 않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용적인 문제는 믿음사랑 한의원(063-276-3352)으로 연락주시면 상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늘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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