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사랑 이야기/한약

비만 친구와 같이 식사하면 과식하거나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는다

믿음사랑한의원 2014. 9. 24. 11:16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네요.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해서 보시면 자세한 뉴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간략하게 정리해드리면 이런 내용입니다. 미국 일리노이대와 코넬대 연구진이 최근 재밌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 비만 친구와 식사를 하면 고열량 음식에 대해 관대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분장을 시켜놓고 주문하는 것을 비교해봤더니 그런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보면 이것은 체질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양인들의 경우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말하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주변 사람의 배려라는 것이 별로 없죠. 반면에 음인들은 항상 주변에 자기를 맞춥니다. 그러니까 남들이 좋아하는 것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같이 맞춰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친구가 고열량 음식을 먹는다고 하면 그 음식을 먹으면 안된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따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친구가 나를 싫어하면 어떻하나 이런 불안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바 있지만 음인들은 항상 불안감이라는 요소가 존재합니다. 항상 음혈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음인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회식 자리나 남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맞춰주기 위해 과식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양인들은 대사량 자체가 높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잘 소비되거나 혹은 시켜놓고 잘 안 먹어버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반면에 음인들은 먹는 것 자체를 즐겨하고 먹는 것을 소화하는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과식을 하게 됩니다. 결국 음인만 손해가 되는거죠.

 

체질을 안다는 것, 혹은 자신이 가진 신체 스타일이나 특징을 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에 맞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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