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단의 약효 중에서 뇌학습 및 기억력 개선 효과가 논문으로 발표되었네요

     안녕하세요. 믿음사랑한의원입니다.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갑자기 추워지면서 최근 호흡기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 조심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올리는 내용은 공진단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공진단에 대한 효과가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공진단을 찾는 분들이 늘고 계십니다. 이때 공진단이 무엇에 좋으냐 물어보시는 경우가 많으신데요. 크게 세 가지를 말씀드립니다. 첫 번째는 피로 회복, 두 번째는 면역력 강화, 세 번째는 뇌기능 개선입니다. 차후에 공진단 효과에 대해 다시 설명드릴 기회가 있을텐데요. 오늘은 세 번째로 설명드리는 뇌의 학습 및 기억력 개선에 대해서, 논문이 발표된 것이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에서 발표된 논문인데요.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실험용 쥐에 공진단을 매일 복용시키면서 공간지각 학습능력을 방해하는 약물을 주입하고 미로에서 음식을 찾아먹는 훈련을 테스트했다고 합니다. 즉, 학습과 기억능력을 측정한 것인데요. 그러면서 공간 기억에 가장 주요한 부위 중에 하나인 해마에서 유전자 변화를 측정하여 공진단의 작용을 평가했다고 합니다. 결과를 봤더니 뇌의 학습 개선 효과가 2배 개선되었고, 기억력 개선 효과는 3배가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거기에 여러가지 재밌는 것들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일단 뇌신경 영양인자들이 해마 조직에서 2배 이상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해마 부위의 뇌신경 생성을 증가시켰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전대 팀에서는 치매 예방 혹은 치매 치료에 대한 치료 약물 개발로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수험생들에게 공진단을 처방해보면, 피로 회복과 함께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경우를 종종 듣습니다. 영양 공급을 해주는 녹용과 함께 처방되는 사향이 중요한 포인트로 여겨집니다. 이번 논문 발표를 통해서, 수험생들에게 이런 효과가 발견되었다고 적극적으로 설명해 줄 수 있는 좋은 근거가 나와서 참 기쁩니다. 앞으로도 공진단에 대한 여러 연구 결과들이 나올때마다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